[여의도1번지] 여야, 서울시장 경선 본격 레이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성유미 앵커
■ 출연 :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두아 전 의원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두아 전 의원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민주당 대표 사이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의 지급범위를 두고 재정적자 규모에 대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고, 이익공유제에 대한 찬반에서는 공수를 바꿔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바른 정책을 위한 비판이라면 환영할만하지만, 각자의 브랜드를 위한 견제가 지나치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박영선 전 장관이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앞서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과 '친문 표심'을 두고 대결을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이었던 어제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의 축하 문구까지 화제가 됐는데요. 당내 경선 통과를 위한 두 사람의 강점과 약점,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8주 만에 40%대를 회복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하락세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4주 이후 상승 폭도 가장 큰데요. 부정 평가는 줄고 긍정 평가가 상승한 배경,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어제부터 국민의힘에서는 후보 면접이 열리고 있고 공통 질문은 '야권 단일화'였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경선 열차가 출발했지만 어디서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고요. 오세훈 전 시장은 당의 단일화 방침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월 단일화는 '너무 늦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많은 유권자들은 단일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주목할 텐데, 이번 단일화 과정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오늘 발표된 정당 지지율 살펴보면,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9%p 오른 32.8%, 국민의힘은 3.3%p 내린 28.6%를 나타냈는데요.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0.9%p 오른 27.2%, 국민의힘은 3.6%p 떨어진 31.4%로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오차 범위 밖,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 이런 지지율 흐름이 단일화 시기에 미칠 영향도 있다고 보십니까?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이 5.2%p 오른 31.3%를 기록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11.4%p 떨어진 28.7%를 기록했습니다. 부산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증인 채택이 이루어지지 않자 어제 별도로 장외 청문회까지 열면 자진 사퇴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오전 청문회에서는 야당의 도돌이표 의혹 제기와 뻔한 답변만 되풀이됐습니다. 여당이 검찰 개혁완수를 위한 신속한 임명을 주장하는 만큼 임명 후 검찰 개혁의 속도와 방향, 이전과 비교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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